작년 3월 처음 남편을 따라 수호신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어요. 다른 것들은 손이 큰 편이라 지름신이 자주 발동하곤 하는데 수호신 굿즈를 그때는 몰랐나봐요, 사달라고 안조르기 시작했으니까요...
올해 1월부터 굿즈에 눈을 뜨며 사줘사줘를 외치던 저였는데
너무나 마음에 드는 장패드를 발견했고 앗! 이거다!를 외치며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장패드가 도착하여 사무실에 깔아두고 나니 온통 수호신 생각 뿐입니닷 ㅎㅎㅎ
무엇보다 하단에 FC seoul supporters union이라는 것에 상당한 자부심과
바로 그 위 SUHOSHIN 이라는게 꼭 힘든 회사생활을 지켜줄 것 같은 든든함이 생겨 힘이 되는 듯 해요.
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쓸게요, 아참 남편님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