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정원

팬레터
To.
옥상정원
0/500
반짝이는 마럽이
감동을 주는 나의 크리에이터!
덕분에 매일이 반짝반짝 빛나요!
응원하는 마럽이
최애 덕분에 세상이 아름다워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사랑해요!
설레는 마럽이
너무 좋아서 계속 보게 돼요!
언제나 설레는 작품 감사합니다!
리뷰
2023.04.25
(똑똑똑) "택배데쓰요"

헤에에? 택배? 벌써? 햐야끄 배송 폼포무 미쳤다? 나의 토바코짱이 우리집에?

택배를 황급히 뜯어내자 마주친 토바코짱의 얼굴은 작은 상자가 답답해보였는지 인상을 찡그리고 있었다.

'뭐야 이 녀석 진짜 애니에서 보던 모습 같잖아...제법인걸.. 리뷰가 얼마 없길래 걱정했는데...'

택배상자에서 토바코짱을 꺼내고 한참을 그녀와 눈을 마주쳤다.

'아무리 비키니차림이라도 꽤나 답답했겠는걸...'

그때.

"답답해...(もどかしい...)"
"으아악!!! 너 머냐고!! 왜 장패드가 말을!!!"
"우루사이(うるさい)..."
"어이 바카..여기 한국이야?
"이...이겍 무슨!!"
"아들~~~방에 누구있니??"
"아아..! 마마 아무일도.! 아무 것도 아니예요!!!"

(치익...탁!)

토바코짱은 이 상황이 싫지 않은 지 라이터로 담배에 불을 붙혔다.

"어이어이...! 토바코짱! 한국에선 실내에서 금연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