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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계기로 고양이와 함께 산지 9년차가 되어가는데요.🧸
예상치 못했었는데, 순이라떼가 저희 삶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더라고요. 존재감이 상당히 크답니다.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든 보기만해도 평안해지고,💚
자연의 일부라 창조의 오묘함 같은 걸 느끼게도 하고,
자기들만의 독보적인 유니크한 삶이 있어서
엄청 흥미로워요. 간혹 작은 사고나 에피소드가 있어도
관대함 같은걸 배우게 되는거 같아요. 냥이니까요.
그동안 쌓인 순이라떼와의 반짝이는 사진과 글을 담아봤으니🌸
천천히 살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랑 신랑은 순이라떼 입장에서 언니와 오빠로 칭했어요)
☆ 주인공 : 순이 & 라떼🍒
☆ 조연 : 냥언니(저) & 토순오빠(신랑)
☆ 특별출연 : 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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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목차]
여는글 "순이와 라떼 이야기"👑
Ⅰ. 순이 이야기
(순이의 등장, 순이 첫만남, 순이의 수난, 옷입은 순이 등)
Ⅱ. 라떼 이야기
(언니가 구조한 라떼, 순이랑 노는 라떼, 라떼 쏙 사건현장 등)
Ⅲ. 세트세트
(낮잠 세트, 그루밍 세트, 나겹지 순이, 사자라떼, 곰순이 등)
Ⅳ. 순이라떼 이야기
(순이라떼 시위대, 순이의 라떼 시청, 알짱이 순이, 한가로운 주말풍경 등)
* 부록 : 해맑은 꼬비, 순이와 꼬비의 만남 등
닫는글 "소박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계속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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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깨소금에 날개가 있다면 얼마나 작고 여릴까요. 🌿
세상은 넓고 난 넘 쪼그만데
내 안엔 무언가 해내고자하는 에너지가 도사리지만 금새 쪼그라들기도 하고,
그럼에도 다시 작은 것에서 충실하고 전진하는 의미랄까요.
서른쯤 깨달음의 메시지가 저에게는 <깨소금의 날개짓> 이었습니다. 🪽
깨소금은 소시민인 제 모습이기도 하고, 책 속 '순이라떼' 이기도 하며,
애정하는 많은 것들을 의미합니다.
가만히 보면 우리 일상은 깨소금 순간으로 가득하고,💕
아름답고 조금씩 퍼져나갈 임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깨소금 사진과 글이 콤비된 에세이집,
작고 여린 날개짓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