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 영원에 대하여]
패브릭 포스터

카이로스:시간을 부수다 작업에 수록된 사진입니다.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긴 세월을 살아낸 큰 나무를 보며,

영원과도 같은 시간도 느끼고,
그 나무를 보며 자라나는 그 옆의 나무들,
또 큰 나무의 주변으로 중간 크기의 나무들이 가지를 뻗지 않은
특이한 수관기피현상까지

가볍게 나열했지만
이것보다 더 많은 것이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만큼은 다른 재질이 아닌
이 특수한 패브릭과 어울리기에 전시에서도
사용하는 완전히 같은 재질입니다.

집 책상 옆에 배치해두었는데,
작품인 동시에 오브제로,
집에 좋은 기운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규격
61cm x 81cm

*오른쪽 아래 여백에
작가의 친필 사인을
옵션으로 선택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