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반 우려 반으로 주문한 다키마쿠라
66cm까지만 제작할 수 있기에 다키마쿠라 라기엔 다소 작지만
충분히 안고 잘만한 사이즈입니다.
인쇄도 깔끔하고 재봉 마감도 문제없이 되어있습니다.
색상은 고를 때 색상보단 조금 밝고 구매내역 페이지의 사진 정도입니다.
질감은 아주 부드러운 베개보다는 약간 뻣뻣하고 탄탄한 느낌입니다.
품질 외적으로는 상하 여백을 더 할애해야 했을까 합니다.
정면에서 보면 머리 쪽은 그래도 보이는 느낌이나 신발 쪽은 좀 가려지네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고 아무래도 베개이다 보니
닳으면 재구매도 할 의향도 있습니다.
같이 주문한 품목들과 함께 우려보다 금방 도착하였습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 처럼 아크릴 인쇄는 문제 없이 깔끔하고 스크래치도 없었지만
역시 밑에 라이트 나무 지지대가 문제인지 조금 헐겁더군요.
메이드 인 차이나 스티커도 상부가 아니라 하부가 어땠을까 싶습니다.
자국이 조금 남아서요.
그래도 세워서 켜보니 참 예뻐서 마음에 듭니다.
색은 밝은개 좀 밝은색이 캐릭터가 훤씬 잘보이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