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이제 더이상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팬레터 남겨요🥺..초등학교때 처음 접하고 나서부터 계속 퐁쨩님이 롤모델이었어요 채널 삭제하시고 저도 자라면서 잊을때도 있었고 다른 많은 롤모델이나 새로생긴 취향등등이 있었지만 항상 돌아오게되는 기억속에 남는건 퐁쨩님이었어요ㅠㅠ. 이미 영상 본걸 100번넘게 돌려봤던기억도 있고 그냥 오디오마냥 틀어놓고 정말 될수만 있다면 친해지고 싶고 나도 미래에 저런 사람이 되면 좋겠다~~하면서 데이드리밍하기도 했고요 대리만족이라던가 어릴때 생각했던 되고싶은 어른이라는게 퐁쨩님이었어요 퐁짱님 같은 자기 취향이 확고하면서 그걸 취향으로만 냅두지 않고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좋아하는 것과 취미로 채울수있는 그런 사람이 좋았어요 귀엽고 이쁘고 재밌고 그런것들.. 생각나는게 토키도키 베어브릭 세일러문 에스더버니 포켓몬 리락쿠마 등 귀여운 것들, 화장품 럭셔리 데코레이팅 요리 다이어리 일본여행 키덜트 등등등 모든게 저의 삶과 비슷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