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구본근 회장은 근접전투연구소와 사단법인 대한 크라브마가협회(KKM)의 협회장이자 설립자이다.

구본근 회장은 특전사 현역 시절 대부분의 특수 교육을 이수하고 특수 작전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항상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
육상, 해상, 공중, 산악, 저격 등 특수 작전 팀을 훈련 시키고 교육하는 교관 생활을 약 12년간 수행해 왔으며 특히 각종 국가 행사나
시범에서 무도 교관으로서의 두각을 나타내어 왔다.

2009년부터 그는 크라브마가의 연구를 시작 했으며 그만의 경력과 특수부대에서의 훈련과 경험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
여러 격투 시스템의 기술들과 전술들을 실험 하였다. 그는 실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깨달음을 얻었다.

“긴장된 상황 속에서는 평소 단련하던 큰 근육들은 사용하기 어렵다”

“언제나 나보다 힘 센 사람이 있기에 힘에 의존하지 마라”

움직임이 활발하고 무작위로 공격을 하는 공격자들과 훈련하는 것이, 정적이고 틀에 박힌 패턴대로 공격하는 공격자들과 훈련하는 것보다 훨씬 실전적이다.”

구본근 회장은 실전 때와 마찬가지로 훈련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고 그래서 최초로 현실에 기초한 실전 테스트를 재구성해 만들어 냈다.

가장 현실적인 조건 아래에서의 철저한 현장 검증을 통해서 구본근 회장은 크라브마가의 기존 기술들을 새롭고 실용적인 기술들로 재창조해냈다.

그는 전역 후 KKM 을 설립하면서 대한민국 특전사, 해양경찰특공대, 육군, 해군, 해병, 공군, 헌병특임대, 국립국제교육원 등 국가기관에
실전적인 기술들을 소개하고 전수 하면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고의 크라브마가 전문가로서의 활약을 시작한다.

2014년 그는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대인 특전사 1공수에서 크라브마가 소개 교육을 시작했으며
당시 특수전 사령관인 전인범 중장의 지시로 KKM 크라브마가의 실효성에 대해 테스트와 검증을 실시 했다.

그해 여름 KKM 과 특수전 사령부는 공식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인 교관 집체교육을 시작했다.

그 일을 계기로 특전사는 기존의 훈련과는 다르게 구본근 회장이 만든 KKM 의 기술들을 훈련하게 되었다.

2015년부터 특전사는 정식으로 크라브마가 심사관을 임명하여 그들을 통해 부대원들에게 실전적인 근접전투기술을 보급하게 되었다.

2012년 구본근 회장은 그의 크라브마가 시스템을 따르는 제자들과 함께 서울 방배동의 작은 체육관에서 정식으로 크라브마가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 후 2013년에는 서울 강남에 그만의 체육관을 정식으로 오픈했다.

2015년에 이르기까지 그는 국내 각 기관에서의 교육과 제자 양성으로 그의 탁월한 지도 능력을 입증했다.

또한 2016년 이스라엘 특수부대요원들과 일부 크라브마가 지도자들의 요청으로 그는 이스라엘 현지에서 그들에게 그만의 기술을 전수했다.

구본근 회장의 지도자로서의 능력과 특전부대 무술 교관으로서의 보냈던 과거의 경험, 그만의 크라브마가 기술은 그를 대한민국에서
크라브마가 근접격투술의 지도자들 중 가장 유능한 사람들 중의 하나로 만들었다.

구본근 회장은 사람들이 자각하고 있는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한계를 뛰어넘도록 훈련 시켜 그들 안에 숨어있는 전사의 기질을 이끌어내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