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al park open wedding

처음 센트럴 파크를 갔던날 , 우연히 동물원 앞에서 웨딩파디를 보았어요
가족들 친척들 친구들 지인들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들 결혼을 축하하기 위하여 모였어요 평소 잘 입지않는 옷을 입고 누구든 축복 받는 날이잖아요 ?! , 그 오랜 시간동안 버텨왔고 무너져도 왔고 힘든 고비를 모두 넘고 넘어 여기까지 왔어요 , 그 과정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고 용기내서 결혼식을 열고 파티를 열었어요. 졸업식처럼 큰 행사죠 , 웨딩이란 너무 신기했어요 그 고된 과정속에서 가난하건 부유하건 힘든일을 겪었건 지금 겪고있건 이 하루만큼은 축복해줘야 하잖아요. 그들을 보며 상상에 잠겼어요 만약 내가 결혼을 한다면 , 이 행복한 기분을 누구든 나누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지나가는 사람이건 누구든 시간이되고 기회가 된다면 누구든 와서 축하하며 함께 즐길수 있기를 .. 상상하며 그 행복의 날을 상상과 현실속에서 그렸어요. 정말 행복한 기억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한 기억속에서 축복이 있으시길 바라면서 , 공책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작은사이즈의 공책은 점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아일랜드식 타일을 보는듯한 산뜻한 기분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마플샵에서 만들었지만 제가 직접 써본결과 부드러운 넘김과 적당한 필기감이 있습니다. 가장 최고의 가능성은 한권의 노트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하였죠, 나만의 세상을 노트로부터 시작해보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