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네명 절친 모임이 있었고 미리 사둔 실물카드를 선물하려고 가져갔습니다.

“그 내가 맨날 말하는 충만감 회사에서 만든 대화카드게임이 있는데 이따 카페가서 같이해보자!“

밥먹고 스타벅스 구석에 옹기종기 자리잡은뒤 따뜻한 커피로 몸을 좀 녹인후 다른얘기도 하다 가방에서 카드를 꺼냈습니다.

”무슨 보석 주머니 같은데 들어있네? 이게뭐야?“
하면서 관심을 보이는 친구들에게 대화의 옷벗기에 대해서도 설명해줬습니다.

”그게 대화는 일종의 옷벗기라 겉옷은 보여줘도 되는부분, 속옷은 보여주기 싫은부분이있어서 우리가 가끔 민감한 주제와 그렇지 않은 주제가 있는거야. 카드를 뽑으며 속옷이라 생각되면 꼭 질문에 다 대답하지 않아도 돼!“

하고 한명씩 카드를 랜덤으로 뽑고 같은 질문에 대해 돌아가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카드를 써보니 환경설정과 판단평가하지 않기가 코드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렇게 시끄럽지 않은 카페에서 모여서, 질문에 대한 에피소드에 대해 서로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고 수용했다는게 충만한 대화를 완성했다는 생각이드네요. 카드는 그 코드 위에 얹어진 훌륭한 실생활 도구구요.

몇번 써보니 한 세가지 정도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대화 카드를 좋아하는 면을 발견했어요.
일단 일상적인 자리에서 툭 꺼내서 게임처럼 할 수 있는 카드라는 형식자체에도 흥미를 가집니다.
그리고 카드에 색깔이 달라서 어떤 카드를 뽑을까, 그럼 어떤 질문이 써있을까하는 무작위성에 대한 기대감이 몰입을 더 하게합니다.
마지막으로 카드에 써있는 질문이라는 점에서 질문 자체에 초점을 맞추게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누군가 같은 질문을 물어봤을때 느껴지는 언어적, 비언어적 요소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학창시절 절친들이라 숟가락갯수까지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카드라는 형식을 빌려 대화를 해보니 각자 인생의 깊은 단면부터 몰랐던 소소한 에피소드까지 얘기하게 되어 놀랐습니다. 하긴 요즘 바쁘다고 전만큼 자주는 못만나고 만나서도 충만한 대화를 100% 나눌수 있는건 아니었으니까요.

다들 재밌다고 분위기가 고조될때 가방에서 미리가져온 카드를 꺼내
“재밌어해서 다행이다. 너네주려고 더샀거든”
하고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누어줬습니다. 다들 깜짝놀라고 고마워했고 각자의 카드를 꺼내 질문을 천천히 넘겨보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요즘 너무 바빠서 나도 나를 몰랐는데 혼자 한달에 한번 이렇게 주기를 가지고 질문에 대답해보면 좋을거 같아. 그럼 내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좀 알고 내가 나를 더 재밌어 할 수 있을거같아”
“이거 가족들이랑 쓰기도 좋을것 같네 맨날 쓸데없는 얘기하다 싸우지말고 게임하자고 하면서ㅋㅋㅋ”
“새롭게 친해지는 사람이나 소개팅할때 쓰기도 좋을거 같아”
라고 하더라구요 스스로 질문에 답해보며 나의 옷겹노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줬습니다

챗지피티가 더 다정하고 분석적이어서 오히려 인간보다 인공지능을 더 믿는 세상이 성큼 다가와버린 세상, 오프라인에서 사람과 살을 부대끼고 대화라는 장을 더 쉽게 열 수 있는 귀한 도구입니다. 집갈때 진짜 오랜만에 가슴이 대화로 꽉찼다는 느낌이 모두에게 들었다는 점이 그 증거입니다 ㅎㅎ

가족이랑 충만한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고3이라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는 못하지만 수능 끝나고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진은 지금 밖이라 첨부를 못하는게 아쉽네요..ㅜㅜ

친구들이랑 써보니 못 보던 모습도 보고 진정한 대화를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아직 다른 사람과 사용하지 못했지만, 숏폼에 빠져있었을 때 이 카드 더미의 마지막 문장이 간간이 떠올랐습니다. 실물이기 때문에 더 현실적으로 와닿은 것 같습니다.

너무 사고 싶던 카드를 지금 사게되었네요.!
이제 쇼츠볼 시간대신 많이 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카드들을 한번에 이어놓을 수 있는 고리와 카드에 고리사이즈만큼 구멍이 뚫려있다면 좋을 것 같네요

대화가 어렵다고 생각해서 혼자 연습하려고 구입했어요!
꾸준히 혼자 대화해보면서 저의 대학 인식을 확장시키고 싶고, 더 나아가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충만하게 대화해보려고 합니다.

혼자 대화 카드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스스로 깊은 대화를 나눈 느낌이라 신기하네요.
이거 저장해뒀다가 타인과 대화 때 슬쩍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대화를 할 때 마다 계속 끊기고 주제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망설여 질 때
추천해요 ㅎㅎ

저도 가족과 대화할 때 계속 끊기는 느낌이여서
옛날 개그 중 "대화가 필요해"
그 자체였어요 ㅋㅋ
필요한 사람이 관심을 가져야 했었는데
오늘도 이 카드로 충만한 대화를 가져가 볼게요.
아주 잘 샀다

엄마와 다투고 며칠동안 휴전 상태였는데, 대화카드를 슥 내밀며 해보자고 부탁드렸습니다. 대화카드의 주제로 대화를 하다보니 서로 오해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대화를 많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서로를 잘 모르고 있단걸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 가족들과 대화를 하긴하는데, 대화주제가 정치, 경제, 사회 이슈에 대한게 대부분이신 분들께 이 카드를 강력추천합니다. 대화를 하면서 인상을 찡그리기보다 감동과 재미를 얻을 수 있고, 무엇보다 대화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어느새 서로 엄청 돈독한 사이가 되어있을지도 몰라요~😊

정말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요 \^o^/
덕분에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가까워져야 할 지 많이 감 잡게 되었어요! :)
그리고 다른 사람과 가까워지는 것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완화되는 영향도 있었어요! ㅎㅎ

카드 잘 받았습니다. 아직은 제가 이 카드를 같이 사용할 사람이 없어서 혼자서 저 자신을 알아가는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평범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저한테는 생각보다 남에게 말하기 어려울 것 같은 질문들도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쓰면 쓸수록 제 자신을 더 잘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소개팅버전, 연인버전, 19금대화버전 같이 여러가지 장르의 대화들도 충만하게 할수있는 대화카드들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제 대화를 충만하게 해줄 첫 도구!! 기대됩니다.

대화카드 받았습니다🧡
무지개색이 예쁘네요 첫 카드가 삶의 만족도를 %로 물어보는 질문인데요.
라이프코드의 가르침에 따라 충만하게 업무에 남김없이 집중하고 돌아와서 만족도 99.9%입니다👍
그리고 남편과 대화카드로 질문답변을 주고받았는데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애하면서 꼭 지켜야된다고 생각하는 카드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4년 넘게 살면서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과거 속 어두운 이야기라 피하기만 했던 깊은 대화도 카드 덕분에 마주하며 공유하기도 했고요.
대화카드 덕분에 서로에 대해 깊게 알게 되는 것 같아 큰 도움받고 있습니다 🧡
진정으로 충만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라, 선물용으로도 추천입니다!
관계를 충만하게 도와준, 충만한 대화카드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깊은대화는 알고지낸 기간이 길어야 가능한줄알았었는데 이 카드를 통해 얕은줄알았던 인연이 깊어짐을 경험했습니다 ㅎ 앞으로 인생을 경험하면서 만나게될 사람들과 이용하면서 제가 느낀 충만함을 한 사람에게 또 그사람이 또다른사람에게 사용해 느낄수있도록 좋은선물이 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카드 받았습니다! 실물을 받아보니 카드가 생각보다 작은데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좋고 함께온 주머니에 휴대가 편해서 가방에 넣고 사람들 만날때 꺼내기 딱 좋은것 같아요😄

저는 보드게임같은걸 좋아하진 않아 약간은 생소하고 어떨까 궁금했는데 오히려 카드 형식이라 “내가 좋아하는 그 철학기업 알지, 거기서 대화 카드 게임 만들었는데 한번 해볼래?” 하면서 가볍게 꺼내서 서로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말씀해 주신대로 디자인의 디테일이 장난아니네요 지퍼형식으로 설명서부터 스몰토크 옷겹으로 질문의 깊이를 형상화 하고 색깔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깔끔하고도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설명파트도 그림과 설명이 깔끔해서 대화의코드를 모르는 사람도 바로 설명서만 보고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질문의 디테일과 범위가 라코 연구원님들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형식적인 것들이 아니라 정말 나라는 사람, 대화하는 타인의 겉부터 속까지를 알수 있는 섬세함이 느껴져요 옷겹에 따라 위치가 달라질 수많은 질문들과 디테일한 추가 질문들까지... 하나 하나 찬찬히 뜯어봤는데 나라는 신대륙을 탐험하기 좋은 지도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오전에 집에 택배가 도착해서 퇴근할때까지 엄청 기다렸는데 상상이상입니다 가장 먼저 써보고싶은 사람은 바로 저입니다 말문이 턱턱 막히는 질문도 꽤 많고 전에 생각해 보지 않았던, 누구도 질문하지 않았던 질문도 많아 동지분 말씀 처럼 핸드폰 대신 휴대하며 나에 대해 생각해 보거나 휴일에 길게 날을 잡고 질문에 대해 생각해 나의 옷겹을 알아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선물해주고싶어 추가 구매하러갑니다😄

+ p.s 다음에는 큐알코드를 넣어서 코치님과 정연권님이 설명해주시는 영상으로 연결되거나 라이프코드 강연 영상으로 연결되게 하면 라이프 코드를 홍보하기 더 좋지 않을까 의견내봅니다 근데 지금 디자인이 워낙 좋아서 추가 공간이 없긴하네요😆

+가장 친한 친구들에게 주고싶어서 5개더 추가구매 했습니다

연예인들이 굿즈 만들어 판매하면 팬들이 구입하고 좋아하는 것처럼 라이프코드 측에서 처음으로 '충만한 대화 카드'라는 것을 만들어 판매해 주셔서 탁월한 기능을 띠면서도 비주얼까지 예쁜 이 카드들을 갖게 되어 기쁘고 값집니다. 아주 외향적인 성격은 못 되어 사람들과 교류할 때 상대방에게 호감과 호기심을 가지면서도 친분을 쌓는 사교력 같은 힘이 제게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참신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카드를 지닐 수 있어 앞으로의 인간관계가 더욱더 본질에 치중하며 질과 양을 모두 충족하는 소통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메뉴얼 영상을 잘 보며 방법을 익혀서 가까웠으나 사실은 정말 무심했던 관계인 가족들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과 인생 그리고 감정에 대해서 개방하는 커뮤니케이션을 따뜻하게 나누고자 합니다. 이런 스마트한 충만함을 기능하는 물품을 제작해 주신 라이프코드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