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유리가 생각보다 두껍고 단단해서 마음에 듭니다.
성인 남성이 한 손에 쥐기에 적당한 크기입니다.
그리고 입술이 닿는 곳이 굽어져 있어서 마실 때 촉감이 이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오히려 꺾인 부분이 입술에 딱 달다 붙어 안정감이 있더군요.
아쉬운 점은 크기가 좀 좁아서 설거지 할 때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텀블러 세척 솔은 필수 입니다.
저는 술을 잘 안 마셔서 커피를 넣어서 마시고 있는데, 좋네요.
다른 분들 굿즈도 이 유리컵이라면 구매 의사가 있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