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리의 컵과 받침 위에 작은 니트 비니를 맞춰 쓴 아기 토끼 둘이 나란히 앉는다.
확산광이 만든 하이키의 여백 속에서 털의 보송함과 도자기의 매끈함, 니트의 굵은 짜임이 서로의 질감을 불러낸다.
왼쪽은 맑은 눈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오른쪽은 눈웃음과 발그레한 볼로 답한다. 닮음과 다름이 균형을 이루며, 화면은 ‘둘이면서 하나’라는 관계의 온도로 데워진다.
직접 그린 듯한 패브릭 질감으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캔버스 액자입니다.
조립식 정식 왁구만을 사용해 가볍고 튼튼합니다.
프레임은 고급 삼나무만을 사용하여 보존성이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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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 (cm) | 캔버스 액자 (A3) (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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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 29.7 |
세로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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