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도 귀여운 티셔츠 좋아할 줄 알아
여름엔 단독으로 입고,
겨울엔 개발자 교복인 회색 후드에 레이어드로 찰떡!
옆자리 개발자한테 물어봐
@네 쪽에서 쏴 줄 수 있어?
(데이터 말고, 선물로 사줘)
코드 속에서만 존재하던
<header>랑 <footer>가 내 출근룩에도 생겼어.
출근하자마자 신는 슬리퍼,
버그 막아주는 부적 같은 키링,
개발자 토템 같은 모자까지
이슈 없는 하루를 위해
코딩 신께 바치는 데일리 기도 룩
누가 그랬니? 개발자는 말없이 코드만 짠다고.
아침에 스탠드업, 점심엔 코드 리뷰,
하루 종일 입이 마르도록 떠들게 되잖아.
그럴 때 수분 보충과
직장 내 존재감을 동시에 책임지는
개발자 맞춤 컵이 필요해.
모닝 커피 홀짝이고 있으면
어느새 동료들이 슬금슬금
"그 컵 어디서 샀어요?"
1. 있나요, 버그를 찾느라 모니터만 뚫어져라 본 적
2. '이게 왜 되지?'하며 의문 가진 적
3. 문득 내 책상이 삭막하다고 느껴본 적
축하합니다. 당신은 프로 개발자입니다.
버그를 잠재울 fix bug 마우스 패드부터
삭막한 책상을 환기시킬 개발자 스티커ㆍ키캡까지!
혼자만 갖기 아까워 개발자 선물로도 딱 좋은 아이템,
나 하나, 동료 하나 챙겨보는 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