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사(@sizaksa)님께 DM으로 제작을 요청드린 어여쁜 스케이터 고양이 양모 담요♡ 보들보들한 촉감이 너무 좋아요! 고양이를 실제로 만진다면 이런 느낌이려나~? 하면서 계속 고양이 아가씨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습니다. 제 아지트인 난방 텐트의 한쪽 벽을 장식했는데 너무 예쁩니다. 이러다가 침대를 못 떠나게 될지도... 담요 본연의 목적대로 무릎 위에 덮었을 때에도 따뜻했습니다. 진짜 고양이를 무릎에 앉힐 수는 없으니 담요라도 덮고 싶으신 분께 강추합니다. 주문기한은 올해 말까지!! #마플샵 에서!
시작사 작품은 정말 클수록 더 좋은 것 같아요! 현관 앞 중문 느낌을 원했는데 정말 이 포스터 사이즈가 딱 맞아서 드나들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사실 양모L담요 사이즈도 걸어도 좋고 겨울에 따뜻한 느낌도 강해져서 고민이 되긴 했지만 제가 덮어야해서 사이즈 비교만 하고 포스터로 다시 걸었습니다. 볼 때마다 자꾸 새로운 디테일을 발견하게 되고 저도 모르게 웃고 있어요. 좋은 작품 감사드립니다!
진짜 너무 귀엽거든요 ㅠㅠ 작은 제 집을 귀여움으로 채웠어요... 너무 귀엽고 집 전체를 흰색하고 회색으로 인테리어 했는데 그 톤하고도 잘 어울리고요!!! 원래 조나단님이 그리신 커피마시는 펭귄 일러스트를 좋아해서 A4용지 버전으로도 샀거든요!! 근데 침실에다가 패브릭 포스터로 크게 걸어두니깐 귀여움이 몇 배 증가한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밝은 색상으로 입으려고 골드컬러로 주문했습니다. 보통보다 약간 통통한 체형이지만, S사이즈도 충분히 잘 맞았습니다. 요즘 같은 가을이나 봄에 잘 활용할 수 있는 두께감이에요. 단 하나, 제작이 너무 늦습니다. 9월 13일 저녁에 주문했는데 9월 24일에 발송되어 26일에 받았습니다. 메일로 문의드리기까지 제작완료일에 관한 별도 연락이 없어 아쉬웠어요.
TMI : 아파트 고양이가 두 마리가 있는데 요즘 한 녀석은 안보이고 포획조차 어려워 TNR도 못한 원조 아파트 고양이한테 굽실거리면서 낮은 포복으로
미안해 같이 찍자. 미안해. 가까이 안갈게. 를 시전하며 두 장 건졌어요. 나도 고양이랑 어울리게 리뷰 적고 싶었는데(´༎ຶོρ༎ຶོ`)
흙 묻을까봐 포장채 들고나갔어요.
다시 포스터 리뷰.
고리가 있어서 걸기 딱 좋아요. 현관문에 걸어놨는데 워낙 톡톡한 재질이라 초롬하게 떨어져서 펄럭펄럭 나부끼지도 않고 좋아요.
큰 사이즈였다면 현관문엔 못 붙였을듯.
현관이 큰 집으로 이사가서 큰 사이즈도 사고싶습니다.
다음에 이사가면 큰 포스터 살게요!! 꼭이요!!
시작사 그림 좋아해서 마플샵 열리자마자 패브릭 포스터 구매했어요! 원래는 서재 책장의 어수선한 부분을 가리면서 가까이서 보려고 했는데 책장에 걸 방법을 고민하다가 일단 거실에 걸어봤습니다. 잠시 사진만 찍고 방에 걸려고 했더니 딸이 그냥 거실에 계속 두라고 하네요 ㅋㅋㅋㅋ 자기가 그린 그림 내리고 건 건데도 신경도 안 쓰고 집콕에는 역시 동숲이라며 예쁘다고 계속 여기 두래요! (서재를 위해 다른 패브릭 포스터를 살 수 있는 기회......!)
천이 묵직하고 잘 떨어져서 예뻐요! 색도 선명하고요! 천 윗부분에 고리가 있어서 걸기도 좋습니당! 힙한 인테리어 아이템이자 코로나 시대를 견디는 토템이 될 것으로......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제 동숲 하러 감~~~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또 사러 오께요!
잘입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