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인 세 번,
이젠 티셔츠에 새겼어
말을 아끼고,
대신 이 티셔츠를 입자
화가 나도 덕질은 계속해야 하니까 ···
마치 우리 팀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장 같아
(근데 또 다음 경기 기다리는 중이긴 함)
어떻게 실점까지 사랑하겠어
우리 팀을 사랑하는 거지
난 우리 팀 믿어,
다음 경기는 분명 다를 거야 (그치..?)
행복 야구 기원하는 마음,
흰 티 한 장에 꾹꾹 눌러 담았어
무한긍정 한 마디, 가슴팍에 새겨볼까?
승패는 모르겠고,
일단 오늘은 뭐 먹을지 정해봐요
응원도 체력전이니까
같이 먹방 찍는 직관 메이트와
티셔츠 맞춰 입고
야구장 매점 털 준비 완료 🏃🏃💨
출처: BHC치킨, 보영만두
"제발 공을 네모에 넣어 !!!"
9회 내내 소리치기 지친다면?
하고 싶은 말, 키링으로 표현해보자
간절한 내 마음 선명히 담긴 '아크릴 키링'부터
누르는 재미가 있는 '키캡 키링'까지!
(화날 때마다 눌러보자)
(...딸깍, 딸깍딸깍딸깍딸깍, 뽀각)
경기 전에 부적 만지작,
쿠션 끌어안은 채 중계 틀고,
포카랑 인증샷 찍기 (늘 기쁘지만은 않아)
이러니 내가 야구를 못 끊어...
휴대폰부터 내 방까지 야구로 꽈-악 채우고 싶은 사람?
당장 장바구니를 채워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