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로도 전자책 단행본으로도 소중히 감상했어요. 이렇게 단행본으로 또 감상할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통장에 돈 들어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드디어 막차타봅니다♡
삶이 어디까지 힘들고 지칠 수 있나 시험받는 것 같던 나날 속에서 두 사람이 밥상 차려먹고 밭일하고 나물 다듬는 장면보며 그나마 웃음 잃지않고 살았어요. 보통 작품에서 만나보기 힘든 생활장면(?)들인데, 그 보통의 삶이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건강하게 오래오래 그려주세요! 외전도 행복하게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외전도 이렇게 아름다운 단행본으로 나왔으면해요ㅎㅎ